A유형 B유형은 난이도 인가요?
A/B 유형은 난이도가 아닙니다.
같은 난이도의 시험이지만 시험 날짜가 다를 뿐입니다.
AMC10/12 는 두 번 진행이 됩니다.
편의에 따라 첫 번째 날짜에 진행되는 시험을 Contest A
두 번째 날짜에 진행되는 시험을 Contest B 라고 칭합니다.
<참고 : 미국에서 진행되는 일부 경시대회는 난이도에 따라 분야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형 선택의 방법은 이곳(바로가기) 에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AMC10/12는 A유형이 점수가 잘 나올까요?
B유형이 점수가 잘 나올까요? 정답은 상관이 없다 입니다.
아래 내용을 살펴봐 주세요.
<미국수학협회가 공개한 최근 AMC10/12 응시자 평균과 AIME진출 자격 점수>
Year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
유형 | 10A | 10B | 10A | 10B | 10A | 10B | 10A | 10B | 10A | 10B | 10A | 10B | 10A | 10B | 10A | 10B |
평균 | 70.8 | 68.3 | 70.4 | 74.4 | 58.1 | 66.1 | 67.9 | 61.5 | 79 | 68.5 | 74.7 | 77.9 | 69.1 | 80.4 | 74.4 | 79.6 |
AIME자격 | 118.5 | 118.5 | 120 | 120 | 117 | 120 | 117 | 115.5 | 120 | 120 | 120 | 120 | 110 | 120 | 119 | 121 |
Year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
유형 | 12A | 12B | 12A | 12B | 12A | 12B | 12A | 12B | 12A | 12B | 12A | 12B | 12A | 12B | 12A | 12B |
평균 | 62.5 | 59.8 | 68 | 71.7 | 65.6 | 68.9 | 66.8 | 73.1 | 85.7 | 85.5 | 78.7 | 83.4 | 73.9 | 84.5 | 77.8 | 76.6 |
AIME자격 | 88.5 | 88.5 | 97.5 | 100 | 97.5 | 97.5 | 100 | 100 | 100 | 100 | 83.4 | 100 | 100 | 100 | 100 | 100 |
이자료는 AMC10/12 유형에 대한 성급한 판단에 대해 설명드리기 위해 재 작성한
자료입니다.
"AMC10/12는 A유형이 점수가 더 잘나온다?"
최근 부모님들 사이에 이런 소문이 돈다는 이야기를 너무 자주 들었습니다.
결론은 NO! 입니다.
1,2년 AMC에 응시해 봤다고 해서
60년 넘게 진행된 국제 경시대회의 흐름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글을 쓰고 있는 저나 학교 선생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0의 경우 2010년에는 A유형, 2009년에는 B유형의 평균이 높았고
12의 경우 2010년에는 A유형, 2009년에는 B유형의 평균이 높았습니다.
사람의 인생이 효율을 따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때로는 묵묵한 수행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자료가 의미하는 바는
연도별로 약간의 점수 차이는 있으나
절대적으로 유형에 따라 점수의 차이는 없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자사전은 왜 사용하면 안 되는가?
국제학생이라도 AMC에 전자사전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AMC Tearcher`s Manual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 Announce that the students may use scratch paper, graph paper, ruler, compass, and/ or a protractor.
CALCULATORS ARE NOT PERMITTED. We cannot assure that all participants in the contest have the same access to technology. In addition, it is becoming increasingly difficult to ensure that students will not use calculators as communication devices.
For these reasons, the AMC does not allow the use of calculators on its examinations.
No problems on the contest will require the use of a calculator.
* Students learning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ESL) may use a book nontechnical dictionary between their native language and English.
A student may use the dictionary only the first time that he/she takes the AMC 10/AMC 12.
The dictionary must be given to the school contest manager to examine and retain for the 24-hour period preceding the contest.
The proctor must announce to other students that the student(s) has/have been given special permission to use the dictionary during the contest.
AMC10/12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경우에 사전은 하루 전에 미리 감독관에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또한 처음으로 AMC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만 사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은 AMC10/12 이후 AIME응시자에게 사전 사용을 금지시켜 왔습니다. 이는 위와 같은 이유 입니다.
올해부터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 더 강력하게 학생들에게 사용 규정을 알릴 것입니다.
국제 학생의 사전 사용은 AMC의 배려 입니다.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AMC10을 볼 것인가? AMC12를 볼 것인가?
AMC12는 AMC10과 공동으로 출제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또한 AIME 진출 자격이 상위 5%이거나 100점 이상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런 결과가 생깁니다.
"AMC12에 응시해야 AIME에 진출 할 수 있다더라...."
제 답변은
- AMC10에서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이
AMC12에서 갑자기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경우를 거의 본적이 없다 입니다.
예전에 AMC10에만 유독 관심을 기울이는 학생들 때문에
AMC12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지만
이제 반대의 설명이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AMC10을 볼지 AMC12를 볼지 고민을 한다면
제발 AMC 기출문제를 먼저 접해보고 학생 스스로가 판단을 내리기 바랍니다.
한국 수학과의 진도 비교는 영어적 능력을 감안해야 합니다.
AMC10/12는 수학적으로도 마지막 문제들이 어렵고
지문도 길어집니다.
10학년 이하의 학생이라면
10/12에 교차 응시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USAJMO 선발 기준
2010년 부터 USAJMO라는 제도가 신설되었습니다.
이는 AMC측이 AIME에서 USAMO자격자가 되다라도 수학적 증명을 요구하는 USAMO의 문제에
AMC10에 응시하는 어린 학생들이 전혀 적응을 못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USAJMO 대상자는 USAMO와 동일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를 풉니다.
단 총 6문제 중 2문제는 공통으로 출제됩니다.
AMC10과 AMC12가 중복 출제되는 것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이는 어린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AMC의 취지와 맞지 않는 일입니다.
AMC8과 AMC12 사이에 AMC10이 신설된 것도 이러한 맥락입니다.
2009년까지는 USAMO 자격자를 500명 정도로 뽑았고
AMC12응시자 중 일부를 뽑은 다음
AMC10응시자 중 AIME에서 AMC12 를 시험 본 USAMO 자격자가 획득한
AIME 최저 점수를 도달한 학생이 USAMO에 선발되었습니다.
2010년부터는 AMC10에 응시한 학생은 USAJMO 대상자가 됩니다.
숫자는 약 220~230명 수준입니다.
AMC10 응시자가 AIME에서 11개(110점) 이상
획득할 경우에는 USAMO 진출자가 바로 되는 데 이는 미국 전역에 4~6명 정도입니다.
특이한 점은 미국도 동부 지역에 명문 학교 들이 몰려 있는 관계로
주별로 점수가 약간 모자라더라도 USAJMO 참가자의 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USAJMO 참가자의 숫자가 220~230으로 표기가 됩니다.
*AIME 진출 자격 변경
2011년 부터 AMC10응시자의 AIME 진출 자격에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변경 후 AMC10 응시자 중 상위 2.5% 혹은 최소 120점 이상인 응시자는 AIME에 초대됨.
(변경전 : 2010년 까지는 상위 1% 혹은 120점 이상....)
다음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올해(2011년)부터는 AMC10에 응시해야 AIME에 더 쉽게 진출하는 것 아닌가요?"
다분히 주관적으로 답하자면 "아니다"입니다.
이유는 AMC10에서 AIME에 진출하는 학생들의 평균 %가 2004년부터 한번도 1% 이내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통계자료를 분석해 보면 1%와 2.5%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2010년 통계자료를 확인해 보면 전세계 AIME 진출 가능자는 A,B 유형을 모두 포함해 약 1600명 정도 입니다.
A유형에 62,254명 B유형에 38,090명이 AMC10에 응시를 했습니다. 약 10만명이 넘는 수치입니다.
AIME 진출자가 1%로 규정 된다면 정확히 AIME에는 1000명만이 응시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약 1600명 정도가 AIME 진출 자격자였고 점수대는 118.5점 이였습니다.
이것만 봐도 AMC10응시자의 AIME 진출기준을 1%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심지어 2009년 AMC10B에서는 7%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AIME 자격 변경은 어린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시험에 낙망하지 않도록 배려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도 이러한 미국수학협회의 취지에 적극 찬성합니다.
AMC10/12에 응시하려는 학부모님들에게
AMC가 처음이신지 AMC8점수가 있는지 묻거나
과도하게 어린 학생의 AMC10/12에 응시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는 이유와 취지가 같습니다.
AMC10/12 기출문제를 참고하셔서 학생들이 준비가 되어 있는지 고민을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AMC는 문제 뱅크 식의 출제가 아닙니다.
해마다 새롭고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좋은 문제들을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그러다 보면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2003년까지 AMC10 응시자의 AIME 진출 기준은 점수가 아니라 오로지 상위 1%가 커트라인 이였습니다.
2004년 부터 최소 120점 획득에 대한 옵션이 붙었는데
이는 %로만 규정 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시험에 대한 규정을 제정 하는 데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도들이 기업처럼 즉시 이루어 지지는 않지만
AMC의 이러한 시도들에 대해서는 많은 신뢰감이 생깁니다.
이런 변경 내용에 대해 장황하고 긴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이유는
잘못된 해석들로 인해 AMC의 근본 취지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AIME 진출 자격 변경 세부내용(http://amc.maa.org/e-exams/e7-aime/aime.shtml
)
In 2011, the qualification parameters will be slightly relaxed for the American
Invitational Mathematics Examination (AIME).
For students taking the 2011 AMC 10 contests,
we will invite students in the top 2.5% of all scorers or scorers with at least
120 points (whichever is more inclusive) to the AIME.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을 포함한 거주자는
USAMO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만 국한시킨다고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같은 의미로 USAMO 다음으로 진행되는 MOSP 역시 미국내 거주자는
참여가 가능합니다.
A,B 유형 선택 방법과 AMC10/AMC12선택 요령
유형 선택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MC12만 볼 수 있는 고2 이상 학생의 경우 COMTEST A12/ CONTEST B12 응시가 가능합니다.
혹은 A,B유형 중 한번만 응시를 하면 됩니다.
AMC10을 볼 수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응시가 가능합니다.
CONTEST A10/ CONTEST B12
CONTEST A12/ CONTEST B10
CONTEST A10/ CONTEST B10
CONTEST A12/ CONTEST B12
우선 한국의 상황은 유독 AMC10에 대한 응시 비율이 높습니다.
AMC10의 AIME 진출 자격 점수가 120점인데
AMC12의 100점 보다는 점수를 획득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여론이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10/12 형태나 10/10 형태의 시험 응시를 계획중인 것이 그 이유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하나 더 생각할 부분이 있습니다.
AMC10과 AMC12의 권위가 서로 다른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10년의 역사(AMC10)와 60년의 역사(AMC12)를 비교하긴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수학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으로도 같은 비교를 할때 AMC12에서 얻은 점수를 USAMO진출시에
더 높게 평가하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 있는 응시생과 진출 자격권이 있는 특수 학생에게 해당되는 문제일 것입니다.
AIME진출을 한 경로의 점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국가별 담당관별로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깊이 생각해 보기 위해
USAMO진출 가능 점수를 환산하는 방식을 보면
USAMO진출 점수 환산 방식은 AMC10/12응시 점수+(AIME점수X10점)=총점입니다.
AMC10응시자는 AMC10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도 일정 수준의 AIME 점수가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2007년에는 AMC12응시자 USAMO진출 점수는 197.5점 이였고
AMC10응시자 USAMO진출점수는 181.0점 이상에 AIME 6개 이상이였습니다.
결국 일정 수준 AIME 점수가 없으면 총점이 아무리 높아도 진출이 힘들다는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AIME는 반드시 한번만 응시하여야 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만약 AMC10에 대한 아무런 준비가 없는 상황이라면
분명 AMC12에 응시하는 것 보다 AMC10에 집중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AIME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AMC10을 두번 응시하는 것이 맞고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있고 A유형에서 AMC10이나 AMC12에 응시해 AIME진출 점수를 획득했다면 B유형에서 다른 유형으로 도전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시험 유형 변경으로 주관처는 정신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1년에 한번 있는 기회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서는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형 변경을 하실 경우에는 접수 마감 이전 날짜라 할지라도 필히 본부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유형이 계속 바뀔 경우에는 피치못하게 접수 마감을 앞당겨 버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AMC는 한국에 거주하는 응시생 모두가 신의로 지켜야 하는 시험입니다.
어린 나이에 10이나 12에 응시해 좋은 성적을 낸 결과물이 있으면 인상깊게 작용하리라 생각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험에 응하는 학생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느냐 입니다.
시험 유형 선택은 반드시 본인의 학업 준비도와 목표하는 바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아무런 준비 없이 부모님의 의사로 인해 자녀가 응시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신중하게 선택하셔서 AMC가 자녀를 위한 발전과 격려의 기회로 작용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학교 중에서도 A,B 유형에 두번 다 응시할 기회를 주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가능하다면 두번 모두 응시해 더 높은 성적으로 AIME 진출 점수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USAMO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AMC10에 응시하더라도 반드시 AIME점수가 일정수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AMC는 토익이나 토플처럼 비지니스를 위한 별도의 사업 쳬계를 갖춘 영리 시험이 아닙니다.
AMC미국본부는 해외 어느 곳이건 Contest를 주관하는 Manager와 응시자 본인의
서약을 통한 신용을 바탕으로 한 시험 진행을 권장합니다.
응시자의 편의나 접근성을 고려해
다양한 고사장을 운영하는 것이 당장은 편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장기적으로 그것은 매우 위험한 조건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들여 고사장을 확보하고
응시자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감독관을 고용해 시험을 진행하고
비싼 응시료를 받는 것입니다.
매회 항상 AMC 시험 관리 규약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험 당일은 반드시 조용한 장소를 확보할 것
2. 시험감독자는 친인척 관계의 학생을 감독할 수 없음.
3. 고사장은 교회, 학교와 같은 공공장소이어야 함.
모든 사람은 자신이 가장 양심적인 사람이라 주장할 수 있습니다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양심을 판단할 순간이나 위험요소 자체를 만들지 않아
스스로 떳떳해 지는 것이라고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국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아무 문제 없이 AMC와 같은 좋은 시험을
떳떳하게 응시하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종 목표 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우편으로
응시자 내용에 입력한 주소로 발송됩니다.
상장 발송전에는 모든 대상자에게 문자가 발송됩니다.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의 경우 해당 일에는 우편물 수령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시험 종료 후 주소가 변동될 경우에는
반드시 한국영재교육평가원(1544-6856)으로 연락을 주시어
상장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세요.
일부의 학생들만을 위해서 학교로 발송하지는 않습니다.
이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고사장에 도착하면 우선 자신의 좌석을 확인하고
영문명과 수험번호 등 기재내용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수험표 내용과 파일명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반드시 감독관에게
내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시험 종료 이후라도 수정을 통해 최대한 응시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AMC8은 40분
AMC10/12는 75분
AIME는 3시간 입니다.
시험 진행 이전 반드시 30분 정도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주어지며
이때 OMR카드 작성과 시험 주의사항을 듣게 됩니다.
2018년부터 한국에서 시행되는 AMC의 답안지에는 따로 영문 성명을 작성하지 않습니다.
대신 시험 신청 시 작성한 회원 정보를 데이터로 활용하게 됩니다.
시험일 이전 수험표를 확인하시고 개인 정보는 미리 수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연필 사용을 권장합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할 때 샤프를 가져오는데
이는 정말로 미숙한 시험 준비 입니다.
샤프로 기입한 학생들의 일부는 지우개로 작성한 내용을 지웠다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특히 AMC는 시간이 부족해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연필과 지우개를 준비해 시험에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MC는 각 유형에 따라 상장구분이 다릅니다.
AMC8과 AMC10/12의 우수학생 특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전세계를 기준으로 한 %와 점수로 상장을 주는데
점수는 해마다 약간의 변동폭이 있습니다.
AMC8 은 해마다 11월에 한번만 진행되며
AMC10/12 는 2월에 A,B유형으로 나뉘어서 진행됩니다.
AIME의 경우 해외 학생은 Alternate AIME에 응시하게 됩니다.
updated : 2011.09.28
AMC 각 유형과 관련해 기출문제에 대한 문의를 많이 주셨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기출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미국수학협회(MAA)는 해마다 시험에 앞서 별도의 worksheet를 통해
학생의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하도록 해왔습니다.
그동안 AMC기출문제와 관련해 구입을 희망하셨던 모든 학부모님들에게
비상업적 목적이외에 AMC기출문제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말씀드린 후
조건없이 AMC해당 부분 요청에 의한 기출문제를 참고하시도록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은 이러한 AMC기출문제의 사용에 대해
승인되지 않은 금전적인 판매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AMC기출문제를 활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Art Of Problem Solving 페이지 바로가기
홈페이지에 등록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Download는 되지 않으며 문제와 풀이를 개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미국수학협회의 E-Book 활용
페이지바로가기
미국수학협회가 E-book을 통해 PDF파일을 알리고 있습니다.
권별이나 시리즈별로 별도 구매하여야 합니다.
3. AMC 무료 동영상 강의
한국영재교육평가원 페이지 바로가기
자료실에 첨부된 AMC 일부 문제 혹은 정답 내용들은
응시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당분간 공지를 계속 할테이니
참고하시어 시험을 위한 좋은 자료로 활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AMC의 모든 채점은 미국에서 이루어 집니다.
통상적으로는 빠르면 3주 늦으면 6주까지도 걸립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언제까지라는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성적이 확정되는 대로 사이트를 통해 개인별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조치는 바로 가능합니다.
시험이 끝난이후 많은 전화를 이것 때문에 받게 되는데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은 모든 결과 통보를
응시자의 학부모님 핸드폰으로 문자 발송을 하게 되므로 정확한 정보만 기입해 놓으신 상태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많은 질문 중의 하나가 AMC를 어떻게 입학서류에 기입하냐 입니다.
미국의 입학서류에는 많은 공란이 있습니다.
혹 유학원을 통한 서류 대행을 하실 경우라도 해당 내용은 본인과 학부모님이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라며
AMC에 대한 내용은 Academic Record에 해당 내용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적으실 때는 본인이 응시한 연도, 응시한 시험 부분(8,10,12,AIME), 획득한 상장 명칭(여러개일 경우라도 다 작성),
획득한 Score등을 입력하시고 면접 시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접할 수 있었던 계기를 통해 새로운 학업 성취에 대한 도전과 발전이 있었다는 식의
개인적 경험을 전달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AMC는 말그대로 미국수학경시대회 입니다.
미국은 무엇보다 개인의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시험 자체에 대해 평가를 내린다면 당연히 AMC는 미국의 명문대학과
명문 보딩스쿨들이 인정하는 매우 권위있는 시험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최근 국내에서 발생된 SAT나 TOEIC 부정행위 등으로 인해
오히려 한국학생 전체가 해외에서 신용을 잃는 경우등이 많은 것에 대해
한국영재교육평가원의 수많은 관계자 분들은 매우 걱정이 많습니다.
국가적인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공정한 시험 진행에 최선을 다해
AMC에 응시한 학생들의 모든 권위를 보장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AMC는 국내 일부 학교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체가 시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AMC에서 받은 점수나 상장을 반드시 입학조건에 반영하기는 힘들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AMC는 수학과 영어에 재능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시험이므로
학교 생활기록부 등재등을 통해 본인의 우수성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로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AMC에 응시하셨던 많은 응시자의 학부모님들로부터 AMC에 대한 학교측의 관심이 매우 높았었다는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되도록이면 면접이나 생활기록부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